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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상공인에게도 이제 모바일 시대 열렸네!”(주)아라이노베이션, 소상공인 모바일 서비스 ‘원클릭’ 출시 작성일 2016-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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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 다가선 모바일 시대에 이제 우리 소상공인들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같은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은 (주)아라이노베이션에 의해 개발된 소상공인 모바일 전문 서비스 ‘원클릭’ 서비스 덕분이다.
첨단 기술이 내포된 ‘원클릭’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얼마든지 대기업 모바일 업체에 맞서 스스로 다양한 모바일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서비스를 출시한 (주)아라이노베이션의 김승관 대표를 만나 봤다.

모바일 반짝 세일 가능
‘원클릭’ 서비스를 이용해 앞으로 소상공인들은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모바일 쿠폰 발급이나 무료 모바일 전단 및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원클릭’의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다. 모바일 쿠폰발급을 통해 충성고객을 모으고, 이같이 모여진 고객들을 상대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직장인들이 붐비는 식당 같은 경우, 점심 직전에 특별한 상차림을 꾸린 다음, 사진을 찍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문자를 보내어 고객들을 유치할 수 있다.
또 피자집이나 통닭집같은 경우는 금요일 밤 출출한 때에 자유자재로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재고가 남아서 문제가 될 경우 반짝 세일 행사를 치를 수도 있다.

소상공인 모바일 서비스 '원클릭' 모바일 화면

쇼핑몰 및 음식물 배달 서비스도
아울러 이러한 기능을 활용해 이웃 업체들과의 다양한 제휴 마케팅도 가능하다. 즉 한 동네에 100개의 ‘원클릭’ 가맹점이 모이게 됐다고 가정해 보자. 그리고 그 가맹점 한 곳당 100명의 가입고객이 있다고 전제해 보자. 그렇게 되면 특정일을 맞아, 공동 모바일 전단을 만들어 1만명의 고객들에게 동시에 세일 전단을 보내고 동시에 세일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대형마트와 버금가는 대규모 판촉행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외에 동일 업종간 공동 쇼핑몰 운영도 가능하다. 일례로 슈퍼업종의 예를 들어보자. 이미 슈퍼업종은 20여년 전부터 우후죽순처럼 생긴 대형마트로 인해 깊은 내상을 입은 상태다. 그런데 요즘은 여기에 TV와 인터넷 그리고 모바일 쇼핑몰 때문에 골목 슈퍼들은 더욱더 고사직전으로 몰리고 있다. 휴지부터 각종 생필품을 손가락으로 누르기만 하면 다음 날 바로 집으로 배송되는 시대다.
이같은 상황에서 ‘원클릭’을 통해 동네 슈퍼들도 공동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다. 그래서 같은 동네라는 이점을 살려 주문과 동시에 바로바로 배달을 완료할 수 있게 된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쇼핑몰보다 강점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원클릭’ 서비스를 통하면 배달의 민족과 같은 배달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소비자가 음식물을 배달시키려 하면 해당 소비자로부터 반경으로 가장 가까운 업체들이 핸드폰에 노출이 되고, 그 중 원하는 업체에 주문을 할 수 있게 된다.

제반 서비스 비용 무료
그런데 이같은 다양한 서비스도 만일 비용이 크게 들어간다면 소상공인들 입장에서는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러한 만만치 않은 비용을 들여야 한다면 이미 이같은 서비스를 시행하는 업체들은 부지기수이기도 하다. 하지만 ‘원클릭’ 서비스를 통한다면 이같은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게 된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아라이노베이션은 소상공인들이 ‘원클릭’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 자유자재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단, 맨 처음 소상공인이 ‘원클릭’ 가맹점으로 등록할 때에는 등록비가 수반된다. 3만원(부가세 별도)의 등록비는 가맹점 정보가 내장된 NFC 카드 구매와 ‘원클릭’ 앱에 가맹점 정보를 등록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이다. 아라이노베이션에 사업자등록증 및 매장 사진 등 자료를 보낸 다음, 자기 매장 정보가 내장된 NFC 카드를 받게 되면, 가맹점 등록 절차는 완료되게 된다. 
인천소상공인연합회 032-427-9577

***‘원클릭’ 서비스 어떻게 활용하나
소상공인 업계도 전국 세일행사 가능

이제 소상공인들과 일반 소비자들이 ‘원클릭’ 서비스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손님들이 매장에 오면 매장 점주는 고객에게 모바일 쿠폰을 이용할 의사가 있는지 먼저 물어본다. 그리고 소비자가 의사가 있다고 하면, 매장의 NFC 카드에 손님의 핸드폰을 대도록 하고, 손님으로 하여금 핸드폰 화면에 뜬 패스워드란에 패스워드를 표기하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이 손님은 이후 해당 매장뿐 아니라 ‘원클릭’에 가맹된 모든 가맹점의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원클릭’에서 제공하는 쇼핑몰, 음식물 배달 등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제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이 어우러져 소상공인 모바일 상권을 끝없이 확장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소상공인들도 전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블랙 프라이데이’와 같은 행사를 수시로 벌일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인천소상공인연합회 홍종진 회장은 “그 동안 우리 소상공인들은 대형마트다, 쇼핑몰이다 하는 새로운 업태로 인해 끊임없이 벼랑으로 내몰려 왔다”라고 말하고, “더욱이 이제 우리는 모바일 시대에 모바일 쇼핑몰과 같은 업태를 방치할 경우 더 이상 우리 매장들이 존재할 수 있을까 하는 위기감을 심각하게 느껴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하지만 이제 ‘원클릭’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우리는 이제 우리 골목 상권을 지킬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오히려 빼앗긴 상권을 다시 되가져올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강한 희망을 내비쳤다.   

 

 

출처 : 소상공인 신문